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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 작업노트에서
내가 살고자 하는 삶을 인정해 주는 사람.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응원해 주는 사람 ... 더 보기
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거의 매일, 거의 비슷한 시각에 산책을 한다. 우리 동네 산책길은 ... 더 보기
2021 작업노트에서
메타세쿼이아는 조용히 우리를 본다. 침묵으로 바람길 만들어주고 여유로 그늘을 준다 ... 더 보기
이 세상, 거의 모든 생물들은 식물이 뿜어주는 산소로 호흡하고 살아간다 ... 더 보기
2022 설치 예술 프로젝트에 부치는 글
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만든 고향후배들이 세라믹조형설치를 부탁해서 참여했다. 처음부터 구상한 타이틀은 '염원' ... 더 보기
2022 작업노트에서
그저 존재하는걸까. 견뎌내는걸까. 순응하는걸까. 이겨내는 걸까. 차라리 ... 더 보기
영화는 '노매드랜드'를 봤다. 유료 다운 받아 보고, 너무 좋아 다음날 다시 보고, 여운이 떠나질 않아 ... 더 보기
쓰고 아픈 맛을 보다. 거의 두어달 가까이 의식이 흐르는 대로 신나게 작업했다 ... 더 보기
2024 전시에 부치는 글
손가락 터치만으로도 너무 많은 것을 해결 할 수 있는, 어쩌면 지나치게 모든 것이 발명되어지는 오늘날을 ... 더 보기
2020 전시에 부치는 글
나는 유년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나무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. 내가 가장 감성적일 때 ... 더 보기
2014 작업노트에서
그래서 표현하고 싶은게 뭔지,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고, 본질을 보자고 ... 더 보기
생명은 소통을 그 본질로 하고 소통이 되지 않으면 고립, 단절이 되어 생명현상이 막히게 된다는 것 ... 더 보기
갖가지 상념들이 내 인내와 한계를 넘나들더니 한 해, 끝자락에서 다가온 소소한 기쁨들이 ... 더 보기
생각이 흔들린다. 노을 하나에, 소리 하나에, 마음이 흔들린다 ... 더 보기
이 가을은, 돌아본 내 삶의 결실이다. 가끔은 ... 더 보기
현실과 이상사이의 괴리에서 가끔씩 심한 방황을 한다. 이제 ... 더 보기